- FAO, '2020-2029 OECD-FAO 농업전망' 발표(7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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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는 7월 16일자 '2020-2029 OECD-FAO 농업전망' 발표를 통해 “갈수록 식품 소비 패턴이 동물성 제품, 지방 및 기타 식품에 대한 소비 증가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고소득 국가들에서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우려로 동물성 단백질에서 대체 공급원으로의 전환이 예상되며, 특히 붉은 육류(특히 소고기)가 가금류와 생선으로 보다 즉각적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비>
1인당 식품 지출은 세계적으로 확대되나, 소득 중 비율은 특히 중소득 국가에서 감소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식이 변화 추이로 장바구니 내 주식 비중은 2029년 모든 소득집단에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생산>
향후 10년간 세계 농작물 생산량은 주로 집약적 투입재 사용, 생산 기술에 대한 투자 및 더 나은 재배 관행에 따른 단수 개선에 따라 증가할 전망이다.
<교역>
1차 농산물의 세계 무역은 생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수급 위축으로 무역과 물류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한기자 발행인 mfood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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