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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우리밀 베이커리, 부안군 내 6개 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기사승인 2021.12.17  1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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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과 부안군(군수 권익현), 부안군 소재 6개 농협(부안, 남부안, 부안중앙, 하서, 계화, 변산농협)이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우리밀 베이커리, 농협 하나로마트 입점 3자 협약식’을 어제(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는 국산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협·행정·농협 3자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체인 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 부안군 권익현 군수, 부안군 소재 6개 농협 조합장과 우리밀영농조합 유재흠 대표, 전북도청 식량산업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우리밀 베이커리의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갖춘 아이쿱생협과 우리밀 생산의 중심지로 국내 밀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부안군, 국산밀 소비, 홍보에 있어서 전국 최대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협력해 국산밀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배경이다.

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진 결실로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생협행정농협 3자가 협력해 전국 유통망으로 확대하고, 지난 10년간 넘지 못했던 우리밀 자급률 1%의 벽을 반드시 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우리밀 자급률 확대를 위해 민·관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비축한 우리밀 약 800톤을 아이쿱생협이 구매한 후 우리밀 베이커리를 생산하여 농협에 납품한다. 농협은 우리밀 소비 촉진을 위해 유통망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부안군이 관내 6개 농협과 생협을 연결하고 국산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구체적으로 3자 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맛과 품질의 제품 개발 및 국산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생산, ▲부안군은 국산밀 안정적 생산·공급 및 소비 촉진 지원, ▲농협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유통 및 홍보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우리밀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민간을 중심으로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쿱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농협에서 판매유통을 맡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국산밀 소비촉진을 위해 그동안 쉽게 넘지 못했던 우리밀 자급률 1%의 벽을 넘어 5%를 달성하고,부안이 국산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쿱생협은 지난 10월 8일 홍성군 홍동농협과 맺은 우리밀베이커리 입점 협약을 시작으로 구례농협, 괴산농협 등 순차 협약을 맺고 전국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식량닷컴 mfood119@hanmail.net

<저작권자 © 식량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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